TRPG/후기23 [인세인] 180428 《마법소녀 마성시 마기카》 후기 이하의 문단에는 시간의핢술사 님의 인세인 시나리오 (이하 마성마기)의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플레이 예정이신 분께서는 읽지 마세요~! 더보기 음악은 오니츠카 치히로의 <폭풍의 언덕嵐ヶ丘>입니다. 최근 자주 듣는 노래이기도 하고 언뜻 제 pc 지호가 생각이 나서... 듣다 보면 목적을 위해 시간을 끊임없이 되돌리면서 인간성을 버려가는 지호의 모습이 곧잘 떠오르곤 합니다. 플레이 내내 인상깊었던 pc4루리님 캐릭터 가을이 생각도 계속 나고요. 우... 가을아... ㅠ.ㅠ そして私は怪獣になった 共犯者はもういない 그리고 나는 괴수가 되었네 공범자는 이제 없고 日常 そのヒステリックな様を 不自由に保つために 일상의 그 히스테릭한 모양새를 부자유하게나마 온존하려 だから私は頷かなかった 無傷で過ごせたとしても 그런 .. 2018. 6. 19. [레이디 블랙 버드] 180331 후기 이하 접힌 문단에는 단편 인디RPG 의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더보기 때는 31일... 원래 이 날짜는 키미님과의 식사 약속이었는데, 키미님께서 이 날 그리핀베인님과 다른 분들을 모시고 RPG를 해도 괜찮겠느냐고 DM으로 물어보시기에 흔쾌히 OK를 했습니다. 레이디 블랙버드를 하신다기에, 잘 모르지만 어떻게든 되겠지! 하고 단순하게 생각했지요. 그런데도 플레이에 무리가 없을 만큼 레블버는 직관적인 룰이었습니다. 이 부분은 나중에 조금 더 이야기하도록 하겠지만, 이 날 그리핀베인님이 가져오신 아르카딘님의 합의 카드(가칭)이 더해지니 시너지가 엄청나더라구요. 합의식 RPG에 대한 경험이 적은 저로서는 대단히 신선한 경험이었어요. 저는 집에서 신촌강남을 가나 천안을 가나 거리가 거기서 거기이기 때문에(.. 2018. 4. 8. [시노비가미] 180407 살인귀 후기 이하 접힌 문단에는 시노비가미 공식 시나리오 의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더보기 음악은 Strange Chameleon입니다. The Pillows의 원곡을 Mr.Children이 헌정 음반에서 커버한 버전인데, 저는 이쪽을 더 좋아해요. 곰곰히 내용을 복기하다가 문득 생각이 나서 들었는데 가사가 제 PC인 이로하 생각이 나더라구요...^^;; たとえ 世界は デタラメで タネも 仕掛けもあって 설령 세계가 제멋대로여서 속임수도 장치도 있어서 生まれたままの 色じゃ もう ダメだって 氣づいても 태어난 그대로의 색으론 더이상 안된다는 걸 깨닫더라도 逆立ちしても 變わらない 滅びる 覺悟はできてるのさ 물구나무를 서 봐도 바뀌지 않을 거야 멸망할 각오는 되어 있어 僕は Strange Chameleon 나는 Stran.. 2018. 4. 8. 이전 1 ··· 3 4 5 6 7 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