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PG/시나리오

[DX3/아지랑이 전장 시나리오] Mirage in the Wasteland

sophrosyne 2022. 3. 11. 02:58



※ 더블크로스 The 3rd Edition은 유한회사 「파 이스트 어뮤즈먼트 리서치」(이하 F.E.A.R)의 저작물입니다. 해당 저작물의 저작권은 F.E.A.R. 및 KADOKAWA에 있습니다. 《Mirage in the Wasteland》는 더블크로스 The 3rd Edition의 비공식 이차 창작물로, 원작자의 권리를 침해할 의도가 없습니다.
※ 이 시나리오에 등장하는 지명, 인명, 기관명 등의 고유명사는 모두 허구이며 시나리오 내의 사건은 창작된 가상의 사건으로, 실제와 일절 관계가 없습니다. 만에 하나 실제와 같더라도 우연임을 밝혀 둡니다.



시나리오 개요           

■작성자
우롱 (twt: @oolong_trpg)

■시나리오 데이터
플레이어 수: 4~5인
PC의 소비경험점: 100점
플레이 시간: TRPG 기준 8시간
사용 서플리먼트: 룰 북 1, 2, 상급, IC, EA, LM, UG, PE, DR(아지랑이 전장)


■스테이지 및 배경
“아지랑이 전장” 스테이지를 사용한다. 서플리먼트 『디스컬러드 렐름』(이하 DR)의 P126부터 참조할 것. 시나리오의 무대가 되는 곳은 그라주 기지와 알레이헴으로부터 직선 거리 중앙에서 강을 끼고 있는 소도시 “파가로”이다.


■트레일러

내전으로 분단된 국가, 쿠로드바.
큰 재앙의 상처를 씻어내지 못한 채,
수많은 이가 불길의 한복판으로 내던져졌다.

허나 황무지에서도 선의는 움튼다. 마음은 응답한다. 의지는 이어진다.

아지랑이 망령은, 사막 한가운데에서 그 희망을 응시한다.
거대한 두 번째 재앙의 씨앗을 품고───

더블크로스 The 3rd Edition
아지랑이 전장
《Mirage in the Wasteland》
───더블크로스, 그것은 배신을 뜻하는 말.


■캐릭터 작성과 관련하여
1. PC는 전원 「데저트 미라주」 소속의 용병이다. 플레이어에게는 DR "아지랑이 전장"의 플레이어 파트 및 월드 파트 일독을 권한다.
2. PC④는 라제람 측 원수, 클라라 다네스티(DR P138)의 밀정으로 설정이 고정되며, 플레이 내에서 이가 밝혀지지 않는 것을 전제로 쓰여졌다.
3. 시간상으로 DR “아지랑이 전장” 시간대의 약 일 년 후를 상정하였다.


■PC간 로이스
PC①←PC②←PC③←PC④←PC⑤←PC① 의 순서로, 룰 북 1 P 374~375를 참조하여 ROC로 취득한다.

■시나리오 핸드아웃
✦PC① 커버/웍스: 지정없음/초인병사
시나리오 로이스: 치스카 블레어 | 추천감정 P: 자유 / N: 불안
당신은 과거 치스카 블레어라는 소년을 구한 적이 있다. 그 과정에서 당신이 쿠로드바의 초인병사, “데저트 미라주”임을 알게 된 그는 당신 주변을 묘하게 맴돌다가, 또 자취를 감추었다. 그러던 어느 날 사라졌던 치스카 블레어는 당신 앞에 홀연히 나타나, “쿠로드바를 떠나라”고 부탁해왔다.

✦PC② 커버/웍스: 지정없음/해저드 에이지
시나리오 로이스: 아미 란다 | 추천감정 P: 우정 / N: 불안
아미 란다는 당신과 함께 리에라 해저드의 참혹한 후폭풍을 견뎌 온 친구이다. 아미 자신은 비록 초인병사의 정체를 모를지언정, 항상 전장으로 나서는 “데저트 미라주”인 당신을 걱정하고 있었다. 그런 아미는 미라주 의무병으로 자원해 알레이헴 근방의 소도시 “파가로”로 파견되었고, 얼마 되지 않아 연락이 끊겼다.

✦PC③ 커버/웍스: 지정없음/지휘관
시나리오 로이스: “강철의 관” 파라스카 말로 | 추천감정 P: 진력 / N: 공포
내전 발발 이후 3년 가까이 경과한 지금도 라제람과의 교착은 계속되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당신은 라제람 측이 알레이헴과 그라주 기지에서 멀지 않은 소도시 “파가로”를 내습한다는 정보를 입수했다. 지휘관은 “강철의 관” 파라스카 말로 중령, 지나간 자리가 모두 폐허가 되기로 악명 높은 “노인테이터”였다.

✦PC④ 커버/웍스: 지정없음/초인병사 | 지정 D로이스: 언더커버
시나리오 로이스: “잉그레이브드” | 추천감정 P: 호기심 / N: 적개심
라제람 공화국의 밀정인 당신에게 클라라 다네스티의 전갈이 도착했다. 루칸 재단이 비밀리에 육성하고 있던 노인테이터 부대 “잉그레이브드”가 알레이헴 근방의 소도시 “파가로”를 내습할 것이라는 정보였다. 클라라는 “파가로”에는 여러 국제 구호 단체가 주둔해 있어, 루칸을 막지 않으면 안 된다고 말했다.

✦PC⑤ 커버/웍스: 지정없음/초인병사
시나리오 로이스: “엔필드” 댄 브란도니 | 추천감정 P: 연대감 / N: 식상
“엔필드” 댄 브란도니는 “퇴역”을 앞둔 초기 입단 데저트 미라주로, 당신과 여러 차례 전장을 누비며 살아남은 전우이다. 그런 댄과의 연락이 두절되었다. 당연하지만, 조금 이른 퇴역일 리는 없고 탈영일 리는 더더욱 없다. 불길한 생각이 뇌리를 스치고 지나가는 가운데, “백색 뇌신” 에밀 공자는 당신에게 그의 수색을 명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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